1. 시조와 한시는 시대적 조류와 sns에 밀려 퇴락(頹落)하는 추세이다. 50대 미만의 비교적 젊은 층이 단체에 들어오지 않는 반면, 기존 노령층의 사망 등으로 인해, 회원수가 점점 줄어든다. 2. 이에 비해, 세계에서 가장 짧은 정형시(定型詩, 17음절)인 일본의 하이쿠는 날로 번창해, 선풍적(旋風的)인 인기를 끌고 있다. 2023. 2. 23(목) 아침 저녁은 춥고 낮은 포근함. 14:00~ (사)한국시조문학협회(회장 이정자)는 전철 제4호선 혜화역 4번출구로 부터 도보 12분 거리 성균관 컨벤션 지하에서, 2023년 정기총회를 열다. 필자는 끝날 무렵 자리했다. 17:00 경 이른 저녁을 먹다. 지방 거주자 고려. 총 34명 참석. 한휘준 회원과 같이 귀가하다. * 「Sijo」 (사) 한국시조협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