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명을 이루지 못했지만, 안중에도 없다! 나에게 내일이란 존재하지 않는다! 하루 하루 삶에 최선을 다할 뿐이다! 2022. 11. 23(수) 흐리다. 어제가 소설인데, 눈이 내릴 기미가 보이지 않는다. 첫눈을 보려면, 며칠 더 기다려야 하겠다. 13;00전철 1, 3, 5호선 종로 3가역 1번 출구 중국식당 '대륙' 점심 모임에 가는 도중, 손정강 손위 처남이 오전 11경 향년 79세로 운명(隕命)했다는 소식을 가아가 카톡으로 알려온다, 약 2년 전 폐암 판정을 받아 재가 치료중이었다. 오늘 중찬은 서울산악동우회 최석모 선배가 초청했다, 총 13명 참석. 조규배 회장이 포도주, 박정헌 회원이 금문고량주(58º)를 찬조했다. 최 선배도 따로 조니워커 블렉 라벨 2리터 짜리를 내놓았으나, 다음에 마시기로 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