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 구름 흘러 가는 곳으로, 내 마음도 따라 간다... 2022. 9. 24(토). 맑고 시원하다. 전형적인 한국의 가을 날씨다. 10:00~전철 제3호선 안국역 3번 출구에서 벗 4인이 모여 삼청동 둘레길(성균관대 후문 경유 말바위 쪽)을 걸으며, 우정을 다지다. 간간이 구름이 나타나다 사라진다. 거의 다 내려올 쯤 가볍게 산책하러 오른, 장근화 학형의 부인과 우연히 마주친다. 반갑게 수인사를 했다. 하산 후(12:20) 지난 번에 갔든 삼청동 김치찌개집(02-733-1330)에서 점심을 먹다. 장근화, 김기오,박동렬, 한상철 제씨(나이 순). 더치페이 10,000원. 부족분은 박동렬 형이 보충하다. 약 12.000보 2:20 소요. * 15:00~ 남산 문학의 집 산림문학관에서, (제28대 한국문협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