금란지교-친구 사이의 매우 두터운 정을 뜻한다.-김기오 인형(仁兄), 대구상고 37회. 서울창포원의 가을도 점점 익어간다... 2022. 9. 15(목). 개이고 덥다. 13;30 김기오 인형(仁兄)이 중국 차(茶)와, 책을 선물하기 위해 혜화동에서, 버스로 창포원까지 오다. 고맙다. 그는 자기 손녀에게 사진을 보여주며, 식물을 아르켜주는 자상한 할아버지이기도 하다. 2층 북카페에서 커피 마시며, 정담을 나누다. * 졸저 「풍죽」 김기오 형의 친지에게 선물하라고, 서명 후 2권 증정하다. * 필자는 16:00~ 우이동 (사) 한국산악회 창립 제77주년 기념식에 참석할 예정이다. * 졸작 「선가」(신선의 노래) 시조 한 수 감상. 108. 빈교행(貧交行) 손바닥 뒤칠 때는 구름인가 했더니 손등을 엎을 때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