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2/09/08 4

백로(白露) 날 백로(白鷺)-청계천 걷기

백로에 백로를 보다... 2022. 9. 8(토). 절기상 맑은(흰) 이슬이 내린다는 백로(白露)다. 맑고 오후는 덥다. 10:00~ 전철 제5호선 5번 출구에서, 벗 3인이 모여, 청계천을 걷다. 필자는 전철1, 2호선 시청역 5번 출구로 나와, 도보로 약속장소로 가다. 흐르는 물은 비교적 깨끗하고, 통행인도 그다지 많지 않다. 틈틈이 백로(白鷺, 해오라기)와, 왜가리 등이 보인다. 당초 중랑천 합수점까지 가기로 했으나, 중간 청계천 7가로 빠져나오다. 다시 마장동까지 걸어가, 도선사거리 가기 전 먹자 골목, 박동렬 형의 단골 생선구이집 '푸른바다'(02-2298-0244)에서 점심을 먹다. 장근화 형은 부인과 함께 삼청동 일로 나오지 않다. 약 12.000보. 2; 20 소요. 더치페이 10,000원..

19.사진 2022.09.08

題益陽新亭(제익양신정)/정몽주(고려)명시 감상 1,971

題益陽新亭(제익양신정) -익양의 새 정자에 적다 정몽주/고려 山近暮雲合(산근모운합) 산이 가까워지자 저녁 구름 모이고 草長秋雨深(초장추우심) 풀이 자라니 가을 비는 깊어지네 一燈孤客夢(일등고객몽) 등잔불 하나 외로운 나그네의 꿈인데 千里故人心(천리고인심) 천 리 밖 친구를 그리는 마음이리 (번역 한상철) ⓒ 한국고전번역원 | 박대현 (역) | 2018 圃隱先生文集卷之二 / [詩] * 다음카페 영일서단 고방에서 인용 수정.(2021 .9. 8)

14.명시 감상 2022.09.08

조용한 강자-서울특별시산악연맹

선후배의 단합된 모습! 2022. 9. 7(수). 맑음. 19:00~(사) 세계최대 산악단체인 사단법인 서울특별시산악연맹(회장 석채언)은 종로 태화빌딩 지하 태화복지재단에서, 2022년 9월이사회를 열었다. 통상 중랑구에 있는 '서울특별시체육회' 사무실에서 해왔으나, 코비드 19가 종식되지 않아 회의장을 임시로 바꾸었다. 전직 임원 모임인 '서울산악동우회'는 참관자 자격으로 배석한다. 끝나고, 현직 임원(후배)을 격려하는 친교만찬회를 가질 예정이다. 동우회는 회의 중간 예약된 '이베리코' 식당으로 먼저 가다. * 졸저 「풍죽」 석채언, 김영윤(부회장), 이상학(감사), 송정두 교장, 서우석 사무국장, 전영래, 장선혜, 김진석, 정택준 해외원정단장, 오현숙, 정균일, 조대행(동우회 선배) 제씨에게 각 증정..

19.사진 2022.09.0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