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落花渡(낙화도)/신녀(조선) 명시 감상 1,898

落花渡(낙화도) -떨어진 꽃잎 밟으며 神女(신녀)/조선 昨宿開花上下家(작숙개화상하가) 어제는 꽃이 핀 윗집 아랫집에서 묵고 今朝來渡落花波(금조래도락화파) 오늘은 여기 와 떨어진 꽃 물결을 밟노라 人生正似春來去(인생정사춘래거) 인생은 바로 봄이 오가는 것과 같은데 纔見開花又落花(재견개화우락화) 꽃 피는 것 보는가 했드니 또 지는구나 (번역 한상철) . * 다음카페 한시 속으로에서 인용수정,(2022. 8. 1)

14.명시 감상 2022.08.01

불볕 더위에 걷기-아차산 둘레길

2022. 7. 30(토) 10:00~ 근래에 가장 더운 날이다. 벗 3인은 전철 5호선 아차산역 2번 출구에 모여, 둘레길를 걷다. 숲은 우거지고, 매미소리는 요란하다. 박동렬, 장근화, 한상철. 오늘 불참한 김기오 형은 코비드 19에 재감염 되어 자가 격리중이다. 내려와 우리콩밭 순두부집(02-456-1880)에서 실비로 점심을 먹다. 더치페이 1인당 7천원. 약 12,000보 2:10 소요. 필자는 등산용시계 전지약을 보충하러 인사동으로 가다. 공교롭게 골목 '골드타임' 가게가 휴가(7.29~8.4)중이라 문이 닫겨, 전시장 두 곳을 들러보다. * 4인회 명칭을 나이 순서대로, 각자 이름의 첫 글자를 따, 根基東相(근기동상-뿌리를 터전으로 한 푸른 인물)으로 잠정하다.(한상철 작명) 1. 홍대희 민..

19.사진 2022.08.0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