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추(迎秋) 아차산-국이회 소식 9월
종심(從心)을 넘긴 벗들의 인생도 어느듯 가을이다... 2022. 9. 2(금). 맑고 산은 비교적 선선하다. 오후는 덥다. 국이회 9월 정기산행일이다. 필자도 이제 코비드 19 후유증을 거의 극복해, 15년 전 처럼 다시 산행을 할 수 있는 단계에 이르렀다. 10:00~ 전철 제5호선 광나루역 제2번 출구에서 붕우 5인이 모여, 아차산 산행을 하다. 대성암을 경유해 바위 위에서 쉬다. 대기가 맑아 한강과 주위 산들의 전망이 좋다. 13:00 신선설렁탕에서 점심을 먹다. 식당으로 바로 온 벗 3인과 합석해 근황을 묻고 정담을 나누다. "눈병 치료를 하고 있다"는 신성호 형이 전번에 이어 또 나오다. 3:00 산행, 약 13,000보. * 산행-김동식, 이세훈, 최세형, 한상철, 한제덕 5인. 식당-권광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