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족상락(知足常樂)-남산 둘레길
지족상락(知足常樂)-만족함을 알아 늘 즐겁게 산다. 2022. 8. 13(토) 흐리다가 오후에 비. 10:00~ 전철 제5호선 신금호역 2번 출구에서 벗 4인이 모여 남산 둘레길을 걷다. 계획은 신라호텔 옆길까지 가기로 했으나, 11:50 경 비가 내리기 시작해, 버티고개 쪽으로 방향을 바꾸고 보행을 줄였다. 3호선 약수역 근처 '우리식당'(02-2232-6676)에서 김치찌개로 점심을 먹고 헤어지다. 막걸리 4병 마시다. 김기오, 박동렬, 장근화, 한상철(존칭 생략). 더치페이 10,000원. 부족분은 박동렬 형이 보충하다. 앞으로 주 2회까지 걷기를 늘리기로 하다. * 졸작 생전에 쓴 종명(終命) 시조 모음 4수. 1. 미리 쓴 종명시(終命詩) 내 본디 있었드냐 연(緣) 닿아 형체일 뿐 우주 속 먼지..